대전 갈마동 맛짐 다해복어

 

얼마전 회사 이사님 이하 부장님들과의 술자리를 위해

이사님 친구분이 운영하시는 갈마동의 작은 횟집으로 이동했다.

 

분명 상호는 복어집이었는데

이곳에서 접한 모듬 사시미는 최근 갔었던

어떤 횟집보다 구성이나 신선도 모두 매우 만족스러웠다.

 

아무 생각없이 기대하지 않고 갔었던터라

처음 나왔던 모듬 해산물 스끼는 담지 못했다.

 

짜지않고 적당한간의 새우장과 , 나토 초밥, 멍게, 전복회,

 양파와 간장에 절인참치,등등이 나오는데

무척 싱싱하고 색다른 느낌이었다.

(개인적으로 해산물 스끼를 좋아한다.)

 

어느정도 스끼를 해치우면 메인디쉬가 나온다.

 

 

접시의 디피도 세심하게 신경쓰고

무엇보다 회의 신선도가 뛰어나다.

그리고 각부위별로 정성스럽게 나온다.

(같은 생선을 색다르게 즐기는 방법이다.)

 

 

메인디쉬가 끝나고 초밥과 참치회가 나온다.

초밥 또한 어지간한 초밥집보다 퀼리티 있다.

 

밑에 사진은 이미 몇점 먹고 찍은사진이다.

각 4점씩나오고 참치와 연어의 색과 마블링에서

 보듯 신선도는 단연 최고다.

 

 

내가 이집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참치회다.

색과 마블링이 흡사 소고기의 그것과 같다

 

 

참치나 생선에 대해 그다지 많이 알지는 못하지만

문외한이라도 좋은지 아닌지는 알듯 하다.

 

 

가운데 배꼽살은 꼬돌거리는것이 식감좋다.

(정말비싼참치를 먹어본적은 없지만

이정도만되어도 매우 만족스럽다.

어딘가의 이름뿐인 횟집과 비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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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는 기름장에 찍어먹는게 제맛이다.)

 

회를 즐기고 나면

마지막으로 스끼야끼까지 즐길 수 있다.

 

 

스끼야끼 또한 맛이 좋은데 이미 취한상태라 사진에 담지 못했다

여튼 최근 술자리중에 가성비와 만족도 모든면에서 최고를 느낄수 있는 곳이었다.

 

 

 

 

 

 

 

맛:★★★★★

서비스:★★★★

가성비:★★★★★

재방문의사:★★★★★